세종대왕의 1% 리더십 7차시 후기 |
글쓴이 : 홍근진 등록일 : 2023-10-18 21:08:48 조회 : 151 |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세종대왕의 인재관에 대해 계속 살펴봤습니다. 세종은 재위 기간 동안 득인위최(得人爲最)-'인사가 만사'라는 생각으로 인재를 귀하게 여기고 덕망과 재능을 우선해 발탁했으며 인재의 말을 언제나 경청하고 한번 등용하면 종신토록 바꾸지 않았습니다. '치평요람'에 토포악발(吐哺握髮)-'먹던 음식을 뱉어내고 머리를 감다가도 인재를 만날 정도로 귀하게 여겼다'는 것은 정말 배울만 한 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세종은 또 한번 뽑은 인재의 말은 오롯이 들음으로써 이간질에 휘둘리지 않았는데 이는 거현(擧賢)-'인재를 불러오는 것'보다 득용(得用)-'그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세종은 인재 선발 기준도 확고해 인재의 적극성과 공공심, 진실됨을 뚫어 봤습니다. 조말생과 김윤수의 경우에는 잘못을 범했어도 다시 기회를 주어 실수를 만회할 수 있게 했습니다. 훌륭한 인재경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도 가르쳐 주신 박현모 원장님과 배하연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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