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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1% 리더십 6차시 후기
글쓴이 : 홍근진 등록일 : 2023-10-11 21:13:53 조회 : 246

오늘은 한글날을 지낸 후 하는 강의여서 그랬는지 세종대왕의 위대함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종은 체질적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에 대해 깊이 연구해서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뛰어난 용인술을 가진 휴머니스트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의 인성관은 '여울물론'에 입각해 동조사물 명견만리(洞照事物 明見萬里) 즉, 사물을 현미경 같이 세밀하게 파악하면서도 망원경으로 보는 것처럼 멀리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리더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뛰어난 인성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격물치지(格物致知)에 밝은 '든사람'이었고 성의정심(誠意正心)을 다하는 '된사람'이었으며 율곡 이이가 사민부서(斯民富庶)를 연 군주라고 극찬할 정도로 '난사람'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재위 기간 동안 득인위최(得人爲最)-'인사가 만사'라는 생각으로 인재를 귀하게 여기고 덕망과 재능을 우선해 발탁했으며 인재의 말을 언제나 경청하고 한번 등용하면 종신토록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의 이같은 인성관과 용인술이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에 한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오늘도 가르쳐 주신 박현모 원장님과 배하연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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