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세종의 인성과 인성관]을 같이 배웠다.

세종은 사람의 인성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교육, 스승을 통해 변할 수 있고, 배움과 실천(든사람, 난사람, 된사람)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교육이 사람을 변하게 한다는 극히 성스러운 생각으로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분이셨다.

성인교육을 업(業)으로 하는 사람으로써 좀 반성한다. 여러해 겪으면서 역시 "사람은 안변한다"의 진리를 넘어서고 있지 않았는데 정말 사기치지 않으려면 변할 수 있음의 믿음을 가지고 업을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세종으로부터 배움의 기쁨을 만끽해봤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참, 교수님 [세종의 수성리더십]에 있는 교수님 사진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