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실록에서 찾은 인문 정치의 품격

다시(茶時) 태종

태종실록 속 소재로 준비한 다(茶)와 과(菓)를 곁들인 교양 역사정치 클래스

취지와 수업 방향

다시(茶時)란 말 그대로 "차 마시는 시간"입니다. 태종 시대 관리들이 날마다 한 번씩 모여 앉아[會座] 차를 마시면서 중요 사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다시라고 불렀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차담이란 바쁘게 자기 일에만 집중하던 데서 벗어나 잠시 한숨 돌리면서 다양한 관점을 듣는 "생각의 여유"를 확보한다는 뜻이 깊은 듯 합니다. 당대 고급 인재들 역시 요즘 우리들처럼 온갖 복잡한 사안들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습니다. 우리 시대와 다른 점은, 수준급 리더일수록 역사와 고전에서 착안해 반성하고 잘못된 일을 바르게 돌려놓기 위해 애썼고 일하는 과정에서 정제된 언어로 소통해 역사에 남아도 부끄럽지 않을 말과 문장을 남겼다는 점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다시 태종" 시간에는 태종식 "애프터눈 티"와 함께 인문 기풍이 가득한 정치의 품격에 대해 알아봅니다. 태종실록 속 소재로 준비한 다(茶)와 과(菓)를 곁들인 태종 정치 이야기 속에서 우리가 반드시 회복해야 할 인문 정치의 품격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대상

바라건대... 대한민국 모든 정치인과 공직자  

대한민국 모든 유권자

교육자, 방송인, 기획자

인문학과 친해지고 싶은 모든 사람

초등 고학년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가족 단위 참여를 환영합니다.

프로그램

같은 구성으로 총 3회 진행하오니 참여하실 수 있는 날짜에 함께 하세요! 다만 회차별 컨텐츠는 조금씩 조정될 수 있어, 여러 번 신청하셔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후3시~4시
첫 번째 다시(茶時)

태종실록에서 찾은 소통정치 이야기

재미있는 퀴즈와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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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분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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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30분~6시

두 번째 다시(茶時)

소통정치를 만든 인문기풍 이야기

태종이 지은 시(詩), 신하들이 지은 시(詩)

시(詩) 속에 담긴 인문정치 코드를 함께 풀어봅니다.

제공

참석자 모두에게 드립니다.

태종실록에서 찾은 소재로 꾸민 다과

(당사는 다과를 직접 제조하지 않습니다. 시판 프리미엄 제품을 큐레이션해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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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실록에서 찾은 인문정치의 품격』(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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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퀴즈 경품

다담 파트너

권혜진 _ 서울숲양현재 학장

우리 역사에도 품격 있는 정치·교육 문화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찾아 알리고 교육합니다.

박현모 _ 『태종평전』(2022년 1월 출간예정), 『소통정치와 국가경영』(출간예정), 『세종의 적솔력』 등 저자

실록 속에서 우리 조상들이 보여준 소통정치의 미학을 찾아 전달합니다.

일정

대면 참가자의 경우, 좌석이 총12석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서둘러 선점하세요!

비대면 참가시, 당일 전까지 차담 세트를 택배받으셔야 하므로 최소한 1~2주 여유를 두고 신청해주세요. 

"각 강의일로부터 5일 전에 신청 접수를 마감합니다."

1차 _ 12월 17일(금) 오후3시~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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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_ 1월 14일(금) 오후3시~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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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_ 2월 11일(금) 오후3시~6시

참여 방법

모든 신청자에게 비대면용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각 강의일마다 대면이나 비대면 중 원하는 방식으로 수강하시면 됩니다. 함께 차담을 함께 하는 즐거움을 위해 가급적 대면으로 참여하시기를 권합니다.

대면으로 참여하실 때 오실 곳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58번지 지식산업센터(FORHU) 711호

(반드시 중층부행 엘리베이터 이용 / 지하 주차시 시간당 3천원 차주 부담)

비대면으로 참여하실 때는

신청하신 날짜(당일 오전)에 이메일로 보내드리는 웹엑스 링크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참가비

부가가치세(VAT) 포함입니다. 

1인 100,000원 (대면) / 비대면은 10만5천원

* 신청자 전원에게 『태종평전』(2022년 1월 출간예정) 공동구매 참여 기회를 드립니다.

* 비대면 참여자에게는 다과 세트와 교재를 택배로 보내드립니다(택배비 별도).

신청 정원

차담을 곁들이므로 대면은 참석자 수를 제한합니다. 

대면 참석

신청순 12명(각 회당)

비대면 참석

제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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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 클릭  [다시(茶時) 태종] 실록에서 찾은 인문 정치의 품격 : 서울숲양현재 (withsej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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